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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학생 IT 서포터즈, 2025년 첫 '찾아가는 AI 교육' 진행


영흥중 3학년 대상 AI 코딩 교육과 실습…AI 활용 및 디지털 윤리 토론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7일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중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구성원들에게 AI 코딩 강의를 들으며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KT]

찾아가는 AI 교육에서 KIT 봉사단원들은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AI 코딩 플랫폼과 코딩 로봇으로 실습 교육을 함께 하고,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또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수험생 경험을 공유하는 등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KIT는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KT가 운영하는 대학생 IT 봉사단이다. 특히 KT 임직원과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직접 AI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교육자 역할과 멘토 경험을 앞서 할 수 있는 성장주도형 봉사활동으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KT는 지난해에 KIT 봉사단원들과 함께 인천 옹진군 백령중학교와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올해는 영흥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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