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이마트와 손잡고 독서와 놀이가 융합된 교육 공간 ‘들락날락 키즈라이브러리’를 조성한다.
부산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연계 조성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에 13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 3월까지 부산119안전체험관 내 역사관과 안전도서실을 독서와 놀이가 융합된 ‘부산119안전체험관 들락날락 키즈라이브러리’로 조성한다.
시는 도서관 조성과 관련한 행정지원·운영을, ‘아이들과 미래재단’은 이마트 후원을 통해 도서관 공간디자인 설계와 공간 조성 등 사업을 시행한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민관 협력으로 조성되는 이번 ‘들락날락’이 아이들에게 안전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