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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TFT' 2025년 통합 로드맵 발표


2025년 마지막 대회 개최지는 'LoL 월즈' 등 다수의 e스포츠 대회 치른 파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2025년 로드맵을 16일 공개했다.

TFT는 2025년에도 다양한 테마의 세트와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이버 시티'를 배경으로 한 세트 14(3월) △애니메이션 콘셉트의 대전 토너먼트 세트 15(7월) △룬테라 테마의 세트 16(2025년 겨울) 등 정규 세트 외에도 △'운명: 야수의 축제' 등 기존 세트를 재해석하고(1월) △더블 업 모드 개편(2025년 봄) △신규 PvE 콘텐츠(2025년 여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라이엇게임즈]

2025년 e스포츠 대회 개최지도 발표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TFT 오픈'은 파리에서 열리며, 오픈 브래킷 형태로 진행한다. 파리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과 2024년 4강 등 라이엇게임즈 주관 다수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곳이다.

피터 웨일렌(Peter Whelen) TFT 게임 디렉터는 "플레이어가 TFT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셔먼(Michael Sherman) 라이엇게임즈 TFT·2XKO e스포츠 글로벌 총괄도 "2025년에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e스포츠 대회 개최 주기를 유기적으로 맞물려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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