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지인 여성을 살해한 뒤 스스로 신고한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7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5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5분쯤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그는 범행 직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평소 알고 지낸 사이로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인지 등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