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서울시의회로부터 교육 분야 헌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백정애 자연숲치유학과 학과장, 최은미 교수, 이윤·김규인 특임교수, 이지원·박주형 학생 등 8명이 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장 총장은 장애 학생을 위한 특화된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으며,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 연구, 심리치유 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뿐만 아니라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 총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산림치유지도사, 나무의사, 치유농업사, 식물보호기사, 사회복지사, 소방기술사,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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