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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공익 목적 ESG 활동 전개…사이버보안 위협 정보 선제적 공개


국내 최대 화이트해커그룹(EQST) 기반 모의해킹, 취약점 연구·진단, 사이버 보안 지식 제공 활동 펼쳐
SK쉴더스, EQST insight 보고서, IoT 진단 가이드 등 공개해 사이버보안 의식 제고 도와
글로벌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서 정보 공유,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주도 등 다양한 정보보안 ESG 활동 전개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SK쉴더스가 기업과 사회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유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쉴더스는 정보보호에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보안 담당자를 위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무료로 공유하는 등 업(業)의 전문성을 살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쉴더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과 사회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회사 측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EQST, 이큐스트, 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을 기반으로 모의해킹, 취약점 연구 및 진단 등의 업무와 공익 목적의 사이버보안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SK쉴더스는 직접 연구·분석한 내용을 담은 EQST insight 보고서를 2017년부터 9월부터 매월 발간하고 있다. 기업들이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스스로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IoT 진단 가이드’, ‘클라우드 모의해킹 방법론’ 등도 공개해 보안 의식 제고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기관의 보안 실무자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가이드를 담은 '랜섬웨어 아스널(Ransomware Arsenal)'과 최신 랜섬웨어 공격 기법과 방어 전략을 다룬 '2024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도 발간했다.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핵루(Hack.lu)에 참가해 'Chrome V8 exploitation training for beginners'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상위 레벨의 해킹 지식이 필요해 국내외에서 관련 교육이 드문 상황에서, SK쉴더스의 축적된 노하우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SK쉴더스는 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KARA(Korean Anti Ransomware Alliance)를 주도하며 매 분기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세미나 주최 등 랜섬웨어 위협과 대응 방안도 알리고 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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