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에서 진행된 봉사는 25명의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단과 임직원이 참여해 연탄 1200장을 배달했고 연탄 2만1000여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을 받는 윤모 할머니는 "이번 겨울은 어떻게 나아야할지 막막했는데,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서초구청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정성을 모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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