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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군인공제회 C&C와 '국방정보시스템' 성능 향상 MOU


"다출처영상융합체계 등 국방정보시스템 성능 향상 상승효과 기대"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LIG넥스원은 국방 IT 기업인 군인공제회 C&C와 국방정보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오른쪽)과 김원태 군인공제회C&C 사장이 '국방정보시스템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군의 정보 관리 및 공유 체계인 '국방정보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T 전문 기업 군인공제회 C&C와 '다출처영상융합체계'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국방 지능화 및 현대화 등에 큰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은 "미래 전장의 주도권은 무인화로 대표되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의 역량으로 결정될 전망"이라며 "이를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정보'이며, 당사는 국방정보시스템의 미래 전장 환경 최적화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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