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코프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와 충북 오창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됐다.
포항캠퍼스에서는 지난달 27일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구내식당에서 77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포항 지역의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충북 오창캠퍼스에서는 지난달 14일 임직원 30여 명이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2019년부터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올해까지 총 5259포기의 김치를 담가 1189가구에 전달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235만 원에 달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겨울철 김장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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