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롯데그룹은 롯데이노베이트 신임 대표로 김경엽 경영전략본부장(전무)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상경영 중인 롯데그룹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1명을 교체하는 등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특히 1970년대생 젋은 CEO를 발탁해 세대교체를 추진했다.
김 신임 대표도 1970년대생의 젊은 경영인으로, 지난 9월 갑작스러운 대표 공백 상황에 놓인 롯데이노베이트의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위기를 수습했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16년 롯데이노베이트 전신인 롯데정보통신에서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롯데정보통신 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경영전력 본부장을 맡아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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