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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포켓몬고 와일드 에리어: 글로벌' 11월 23일 개최


전기타입, 독타입, '강한 포켓몬' 등장…재킷 입은 잠만보 출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나이언틱은 '포켓몬고'의 새로운 라이브 이벤트 '포켓몬고 와일드 에리어: 글로벌'을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켓몬고 와일드 에리어'는 '포켓몬고 페스트'와 '포켓몬고 투어'의 뒤를 잇는 새로운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트레이너는 전기타입과 독타입 포켓몬이 살고 있는 미지의 공간을 탐험할 수 있다.

스페셜리서치에서 전기타입 또는 독타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선택한 타입에 따라 향후 리워드에서 만날 포켓몬과 메달, 보너스 등이 달라진다.

[사진=나이언틱]

최초로 공개되는 특별한 포켓몬들도 마련된다. 스터드 재킷을 입은 잠만보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대체로 공격, 방어, HP가 높은 강한 포켓몬도 등장한다. 포켓몬을 보다 쉽게 잡을 수 있는 '고 사파리볼'이 추가되며 시간 제한 리서치나 포켓스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도구 가방에서 사라진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아이돌 피카츄와 하드록 피카츄가 등장하며, 10km 알에서 일레즌이 부화한다. 원시 레이드에서는 '원시가이오가'와 '원시그란돈'을 만날 수 있으며 맥스배틀에서 '거다이맥스 스트린더'가 포켓몬고에서 처음 출현한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포켓몬고 와일드 에리어: 후쿠오카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포켓몬들과 현장 이벤트 요소들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후쿠오카시는 포켓몬고 공식 루트 10개를 공개해 방문객들이 도시에서 추천하는 포켓스톱을 방문하면서 후쿠오카를 탐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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