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지스타 2024 개막 첫날 출품작들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벡스코 제1전시장에 50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수의 신작을 포함한 17종 라인업을 출품하고 부스 전체에 시연존을 마련했다. 특히 지스타 2024를 통해 처음 공개한 '라그나로크3', '프로젝트 어비스', '라그나로크 크러쉬' 등에 관심이 몰렸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무대 프로그램도 현장의 이목을 끌었다. 게임 해설가 '빛돌', 크리에이터 '수련수련'이 MC로 등장해 그라비티의 출품작 소개부터 직접 플레이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일차 게스트로 크리에이터 박삐삐가 출연해 호응을 얻었다.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이 팀을 이뤄 겨루는 게임 대전에서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타이틀 시연 후 'START with GRAVITY'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관람객 전원에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쿠션'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추가 미션 수행 시 레이저(Razer) 게이밍 기기 등 상품이 걸린 경품 뽑기 기회도 제공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관람객분들이 그라비티 부스를 찾아주신 덕분에 지스타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그라비티의 부스에 방문해 시연도 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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