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2024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6종을 중단했다. 일부 조직이 정리가 됐고 전사적으로 희망퇴직이 시행되고 있다"며 "고질적인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낮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개편 작업은 4분기 중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비용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오는 4분기에는 1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분기까지 해소하지 않으면 내년까지 실망스러운 결과가 지속될 수 있다. 4분기 실적발표에서는 여러 개혁 방안의 규모와 임팩트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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