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과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 서울미디어리터러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서울미디어리터리시 페스타는 강연·체험 등을 통해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교육 질적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전문가와 교육자들의 방송제작 과정 관련 특강, 딥페이크 관련 특강 등을 들을 수 있다. KBS 인공지능 기술 버티고(VVertigo) 시스템을 비롯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수신기, 인공지능 기술 활용 아바타 수어 기술 등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방통위 측은 "정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 능력은 비판적 사고, 창의적 표현, 열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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