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술산업화 지원 전문기관들과 국내 기술산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 장관이 과기정통부의 기술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과 함께 국내 기술산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첫 간담회이다.
국내 기술산업화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행보로서의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 각 전문기관은 기술산업화 지원현황, 국내 기술산업화 환경에 대한 스왓(SWOT) 분석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과기정통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술산업화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개발 결과물의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의 산업화 성과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기술산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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