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경제인 단체와 소통·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송도국제도시 한옥 호텔인 경원재에서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송경협)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입주 기업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윤원석 청장과 최호선 송경협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7월 발족한 송경협은 연수구·송도 지역 경제인 단체로 140여 개 기업·기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제청과는 지난 2021년 8월 양 기관 발전 및 지역사회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수 기업·회원 유치, 사회 공헌 활동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제청과 송경협은 현안 공유 및 투자 유치 사업 등을 논의했다.
윤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도약을 위해선 송경협과 협력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상생 발전을 위해 입주 기업 등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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