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인텔릭스에 차세대 ERP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인텔릭스는 방산 및 산업 분야에 응용되는 컴퓨터 시스템 분야의 강소 기업이다. 축적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선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방산 및 산업용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인텔릭스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한층 강화된 경영목표 달성과 사업구조 확장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 시스템을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점 과제는 △업무 및 IT 프로세스 표준화 △수작업의 시스템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 △결산 및 원가 체계 구축 △신속,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프로젝트에서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배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ERP의 조기 운영과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 인텔릭스의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 최적화함으로써 통찰력 있는 경영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업별 특화 ERP 모델을 개발 및 제품화해 고객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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