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7일 'IPA 미래 내일 청년 일 경험 사업'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취업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IPA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사업 위탁 운영 기관인 ㈜잡모아와 함께 진행하는 청년 진로 설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IPA는 지난 26일~지난달 13일 관내 대학생 23명을 모집했다. 인천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항만 물류 산업 및 ESG 등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선발됐다.
참여 학생들은 잡모아 사전 직무 교육 40시간을 수료했다. 앞으로 약 8주동안 IPA가 제공하는 프로젝트 형 일 경험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IPA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현직자 멘토 과제 설명, 인천 내항 재개발 홍보관 및 에코누리호 탑승·현장 견학, 공공 기관 취업 준비 채용 설명회 등을 가졌다.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항만 물류 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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