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과정의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을 수료했다.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은 △스마트 팜에서 작업하는 로봇 △자율주행 배달 로봇 △스마트 도로와 연동되는 구급차 등을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현대오토에버의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18년부터 7년째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행사와 별도로, 현대오토에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차례에 걸쳐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현대오토에버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한송초등학교에서 사흘 간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소프트웨어와 AI 관련 우수한 역량을 지닌 대학생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와 자율주행에 관한 기초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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