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가 2024 행정안전부 지방 규제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 대회에서 3년 연속(2022년~2024년)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경진대회에 참가해 카페인 등 식품 표기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등 우수성(60%)과 발표 완성도(40%)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창의성으로 기업과 국민 모두를 살리는 규제혁신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방 규제 혁신 성과 평가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위에 올라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적극 행정 우수 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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