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유, 임영웅 등 당대의 스타를 내세운 '애니팡 페스타'가 이번에는 '천만 배우' 류승룡과 함께 한다.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애니팡 게임 이용자 축제 '애니팡 페스타'를 25일 정오 시작했다. 애니팡 페스타는 '국민 게임'으로 유명한 애니팡 시리즈를 플레이하며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0년 홍보모델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진행한 '애니팡4' 출시 이벤트와 함께 시작한 애니팡 페스타는 2023년 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애니팡 시리즈 3종 이벤트를 실시하며 게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애니팡 페스타에 힘입어 오픈마켓 인기 1위에 올라선 애니팡4를 비롯해 애니팡2, 애니팡3 등 애니팡의 주요 시리즈 모두 인기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 가을 배우 류승룡이 함께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애니팡 라인업을 구축했다. 애니팡 시리즈 4종을 비롯해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까지 총 6종 게임이 대상이다. 회사 측은 애니팡 페스타에 참가하는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27종의 경품을 1300여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0만명의 이용자들이 이벤트를 즐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6개 게임별 특화 콘텐츠도 준비했다. 같은 블록 2개를 맞추는 애니팡 사천성의 경우 이벤트 블록을 맞춘 순위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 점수를 역전해봐(애니팡) △풍선 교환소(애니팡2) △애니의 별자리(애니팡3) △두근두근 해저탐험(애니팡4) △라이더의 신속배달(상하이 애니팡) 등 게임별 이벤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우경훈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장은 "올해 애니팡 페스타는 개발·마케팅·서비스·운영 등 100여명이 두 달여에 걸쳐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품과 각 게임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만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대중적인 게임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8월 류승룡을 아이유, 임영웅에 이은 세 번째 애니팡 시리즈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류승룡은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명량', '극한직업' 등 역사물, 희극, 액션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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