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른바 '스타강사'로 불리는 수학강사 정승제(37)가 최근 인터넷방송인(BJ) 과즙세연(23)의 댄스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두고 실수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정승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보니 '릴스(인스타그램 동영상 서비스)'를 넘기다 그냥 눌러진 것 같다"며 "제가 좋아할 영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승제는 과즙세연의 댄스 장면이 담긴 인스타그램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해당 사진이 나돌자 누리꾼들은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가 그래도 되나", "개인의 자유다"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2019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한 과즙세연은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LA에서 동행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과즙세연은 현재 유튜브 구독자만 32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승제는 지난 2005년부터 수학 강사로 활동하며 EBSi, 이투스 온라인 강의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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