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353가구(일반분양 30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2주차에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경기 이천시 증일동 '힐스테이트이천역',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위파크제주'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양우건설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53~74㎡, 총 260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239가구와 공공임대 21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구산역 인근이고 3·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도 가깝다. 연신내역은 2028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완전 개통을 목표하고 있고 GTX-E 신규 노선 계획에도 추가됐다. 대조초, 예일초, 예일여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구산역과 연신내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호반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일원에서 '위파크제주’를 분양한다.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용면적 84~197㎡, 686가구 중 6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동, 전용면적 84~197㎡, 715가구 중 643가구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오등봉공원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있고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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