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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수집형 MMORPG 신작 '호연' 한국∙일본∙대만 출시


캐릭터 수집과 조합의 재미 제공…필드 전투와 턴제 전투 모두 제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수집형 MMORPG 신작 '호연'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 지역에 호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호연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호연은 엔씨의 인기 IP '블레이드앤소울'의 3년 전을 배경으로 주인공 '유설'이 가문 재건을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려냈다. 유설의 여정을 따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원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60여종의 영웅들을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덱 빌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컨트롤과 캐릭터 조합이 강조된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전략성이 강화된 턴제 전투 모드도 선보인다. 두 전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스위칭 기능도 제공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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