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솔라리그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 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 전환 및 재생 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시상한다.
시는 산업단지 재생 에너지 100% 사용, 지난해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버스 차고지 내 시민 햇빛 발전소 9호기 설치, 시민협동조합 협력 구조 조례 반영 등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임병택 시장은 "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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