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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부산대와 '전력설비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


AI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고도화 기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효성중공업이 전력설비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선다.

권기영(왼쪽) 효성중공업 전무와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이 21일 부산대 본관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효성중공업 제공]
권기영(왼쪽) 효성중공업 전무와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이 21일 부산대 본관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은 지난 21일 부산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전력설비 자산관리 및 예방 진단 사업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예방 진단 분야에 부산대학교의 데이터분석·모의실험 역량 기술을 더해 사업 고도화가 추진된다.

회사는 이번 산학 공동연구로 전력설비의 디지털 진단·분석 솔루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핵심 코어 기술의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외 예방진단·자산관리 솔루션 사업의 활성화와 우수 인재 양성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기영 효성중공업 전무는 "국내 최초의 사업모델을 구축한 효성중공업의 전력설비 진단·분석 솔루션인 아모르(ARMOUR)는 AI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전환(DX)분야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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