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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4] "이정도면 개발 기간 납득"…펄어비스 '붉은사막' 큰 호응


펄어비스, '게임스컴 2024'서 신작 '붉은사막' 시연 부스 마련
첫 공개 시연에 방문객 몰려…보스 4종 체험 가능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게임스컴 2024'에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첫 시연 자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스컴 2024'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 [사진=정진성 기자]
'게임스컴 2024'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 [사진=정진성 기자]

21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의 펄어비스 부스는 '붉은사막'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펄어비스가 6년여의 개발 끝에 공개되는 '붉은사막'을 체험하려는 것이었다.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해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스컴 2024'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 [사진=정진성 기자]
'게임스컴 2024' 펄어비스 '붉은사막' 부스. [사진=정진성 기자]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4' 현장 내 6홀에서 '붉은사막'의 단독 시연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게임의 '액션성'에 집중해 주인공 '클리프'가 벌이는 전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연 버전에는 총 4개의 보스가 나오며, 각자 특색 있는 외형 디자인과 공격의 범위, 속도, 패턴 등을 가지고 있다.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에 방문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쾰른(독일)=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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