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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지리산서 산삼 '23뿌리' 발견…'억' 소리 나는 감정가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지리산 자락에서 최고 수령 80년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23뿌리가 발견됐다.

사진은 지난 5월 소백산에서 처음 발견된 천종산삼(왼쪽)과 일반산삼.  [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사진은 지난 5월 소백산에서 처음 발견된 천종산삼(왼쪽)과 일반산삼. [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18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약초꾼 2명이 함양군과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23뿌리를 발견했다.

천종산삼은 야생에서 자연적으로 발아해 50년 이상 대를 이은 산삼을 가리킨다.

이번에 발견된 산삼의 경우 최고 수령이 80년이 달하며, 총무게는 87g이다.

감정가는 1억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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