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오인열 경기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청렴인 상을 받았다.
14일 시 의회에 따르면 부패 방지 청렴인 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및 청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을 선정·시상한다.
시 의회는 반 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문화 확산, 부패 공익 신고 활성화 등 권익위 주관 '2023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오 의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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