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의 스튜디오 HG가 개발한 히어로 던전 익스트랙션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13일 시작했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8월 27일까지 스팀(Steam) 플랫폼 내 던전 스토커즈 상점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보스 레이드 콘텐츠 '영혼의 전당'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영혼의 전당을 통해 감옥 던전 또는 격전지에서 획득한 영혼석을 사용해 보스를 소환하고 공략할 수 있다.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전투와 스킬 공격을 연습할 수 있는 훈련장이 추가됐다. 또 장비 손실의 걱정없이 대전할 수 있는 9대9 격전지 모드를 선보이고, 감옥 던전에는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솔로 모드'가 추가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깜짝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던 '방어구 교체 시스템'은 물론 확장된 춤과 소셜 모션 기능, 일일 임무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하이브IM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에 7일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에도 영구 소장이 가능한 캐릭터 '레네'를 선물한다.
한편 던전 스토커즈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이 펼쳐지는 3인칭 익스트랙션 PvEvP 던전 탐험 게임이다. 마녀의 저주로 탄생한 던전의 비밀을 파헤치고,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스토커즈들을 접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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