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청호나이스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 50명에 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의 은산장학재단은 지난 8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장학금을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6월 약 한달 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청서 접수를 바탕으로 학업성적, 추천서 평가 등을 통해 진행됐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0년 은산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1000명의 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미국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에서 장학생 20명에게 총 4만달러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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