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오늘 3층 대회의실에서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직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란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중증 외상, 뇌혈관)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 등에게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 응급처치 유도로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심정지 환자 소생에 큰 기여를 한 대원에게는‘하트 세이버’, 뇌졸중 환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평가ㆍ이송하여 환자 후유증을 최소하는데 기여한 대원에게는‘브레인 세이버’중증외상 환자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대원은‘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한다.
수상자는 하트 세이버 소방장 김준형, 소방교 김지성, 이호범 브레인 세이버 소방장 김준형(하트 세이버 수상자 동일), 소방교 원영재 트라우마 세이버 소방교 원영재 (브레인 세이버 수상자 동일) 등 총 4명이다.
참석하지 못한 8명(소방장 이병승, 이상현 소방교 김은선, 김혜인, 한정서 소방사 이성호, 대체인력 송상민, 백수경)에게는 별도로 인증서가 전달됐다.
신인철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증서를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