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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차질 없이 준비"


"민간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추가 지원방안도 협의"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확대와 부실 폐업자 취업‧재창업 교육 연계 등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도곡동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새출발기금이 더 폭넓고 두텁게 민생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질적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은행 등 민간 금융기관들과 함께 추가적인 소상공인 지원방안도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새출발기금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채무 조정 프로그램이다. 기금 운용은 캠코가 전담한다. 대상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상공인 중 부실·부실 우려 차주 등이다.

그는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금융의 각 분야에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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