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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장마야 잘 가"…이제 폭염에 열대야 온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 달 넘게 지속되던 장마가 종료됐다는 기상청의 분석이 나왔다. 수요일인 오는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예정이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 기상청은 지난 27일 강수를 마지막으로 전국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밝혔다.

장마가 끝난 뒤에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2~25도, 최고 29~33도)보다 조금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35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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