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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역사·신화"


"양궁 대표 선발 과정에서 우리는 청렴 중요성 배워야"
"인천시청 소속 전훈영 선수 눈부신 활약도 자랑스러워"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9일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를 축하합니다. 말 그대로 역사이자 신화"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88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 열렸던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부터 벌써 36년 동안 놓치지 않은 말 그대로 올림픽 역사상 없었던 대 기록"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역사는 깨끗하고도 투명하면서 치열한 양궁 대표단 선발 과정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특정 선수에게 특혜를 주지 않고 오로지 선수 기량과 성적으로 선발되는 양궁 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 우리는 청렴의 중요성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랑스러운 인천시청 소속인 전훈영 선수의 눈부신 활약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거듭 축하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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