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인해 23일 오전 교통통제한 잠수교(양방향 인도교·차도교)와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에 대한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랑 증가(1초당 3200톤)로 인해 이날 오전 9시 50분부로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에 대해 교통통제했다. 그러나 강수가 소강 상태로 접어들자 오전 11시부터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에 앞서 오전 8시 40분부로 교통통제된 잠수교(양방향)도 오후 1시 30분로 모두 통제 해제했다.
잠수교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1초 당 4200톤) 영향으로 한강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통제에 들어갔다. 그러나 강수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우선 차도교의 경우 오전 11시 45분부, 인도교는 오후 1시 30분부로 각각 통행제한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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