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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2024 인디스땅스 본선 진출 10팀 확정…8월 10일 광명서 경연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TOP 10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고 23일 알렸다. 본선 무대에 오를 뮤지션은 글루, 루아멜, 미지니, 심아일랜드, Woshi(우시), 윤마치, 이상웅, 진동욱, can’t be blue(캔트비블루), 향(HYANG)등 10개 팀이다.

본선 공개 경연은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부터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열린다. 객석은 350석 규모이고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본선을 통과한 5팀은 10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결선 무대를 갖고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뮤직'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예선애 참가한 '글루'가 공연하고 있다. 글루는 23일 발표한 TPO 10 본선에 진출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예선애 참가한 '글루'가 공연하고 있다. 글루는 23일 발표한 TPO 10 본선에 진출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콘진은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인디스땅스에서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참가 뮤지션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본선에 오른 10개 팀에는 음원 제작과 유통, 그리고 해외 유명 뮤직 페스티벌과 교류를 통해 국외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우승 팀은 딩고뮤직 유튜브 채널 단독 출연 혜택이 주어진다. 1~3위 팀은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되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상금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2500만 원 규모로 책정됐다.

1등 1000만원, 2등 700만원, 3등 500만원, 4등 200만원, 5등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경콘진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 열린 예선 경연에 많은 인디 음악팬들이 찾아왔다"며 "인디스땅스의 마지막 공개 경연인 본선에서도 뮤지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TOP 10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TOP 10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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