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GGA)는 일본 교토에서 개최하는 '비트서밋 2024'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19일부터 21일까지 교토 국제 전시관에서 진행하는 비트서밋에 PC, 콘솔, 모바일 타이틀 총 9종을 출품한다. 비트서밋은 일본의 국제 인디 게임 행사로 다양한 인디 게임을 전세계 인디 게임 제작자 및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는 올해 비트서밋에 부스를 마련해 본사 및 지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타이틀을 출품한다. 먼저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가 개발한 타이틀로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이하 사이코데믹)'과 'KAMiBAKO - Mythology of Cube –(이하 카미바코)'를 선보인다.
본사 및 지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고전 아케이드 리메이크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경영 액션 RPG 'Aeruta',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시뮬레이션 게임 'WITH Island',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 'THE GOOD OLD DAYS'와 'Twilight Monk', 보스 러시 액션 게임 'Light Odyssey'를 함께 출품한다. 출품작 9종은 전부 시연할 수 있다.
박현준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 이사는 "비트서밋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재미의 인디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본사 및 지사에서 발굴한 유망한 인디 게임들을 소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유망 인디 게임이 많아지면서 인디 게임의 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인디 게임이 유저들과 만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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