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체 개발한 신작 '슬립 스트림(Sleep Stream)'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했다. 스팀 출시 가격은 5600원이며, 7월 22일까지 10%의 출시 할인이 적용된다.
인기 스트리머로 설정된 게임 속 주인공 캐릭터 '레일라(Layla)'는 다중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어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 슬립 스트림은 악몽 속에 등장하는 괴생물체들을 물리쳐 영원히 악몽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탑다운(Top-down) 시점의 슈팅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레일라와 다양한 페르소나에 맞게 시너지를 조합하고 장비를 강화해야 한다. 얼리 엑세스 버전에는 총 15종의 캐릭터가 포함되며 각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과 능력치, 특화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각각의 무기와 방어구는 고유한 시너지가 부여돼 있으며 조합된 시너지의 수가 많을수록 더욱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기에는 고유한 스킬이 장착돼 있고 방어구는 시너지 조합을 위한 핵심 장비로 활용된다. 모든 장비 조합은 10개의 슬롯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이용석 넵튠 PD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캐주얼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토브 선 출시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피드백을 토대로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