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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신생 콘텐츠 회사 임대료 부담 낮춘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신생 창업 콘텐츠 기업 부담을 낮춘다. 경콘진은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콘텐츠 기업의 사무실 임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이번 공모에서는 개방형(지정석) 사무실 22개석, 독립형(4인실) 사무실 1개실을 각각 모집한다. 사무실 위치는 부천시 춘의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경콘진 본원 10층과 14층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지정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공간 이용료는 개방형 사무실이 6개월에 15만원, 독립형 사무실은 6개월에 60만원이 일시납으로 부과된다.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장 평가를 통해 6개월씩 연장, 최대 1년까지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신생 콘텐츠 기업을 위해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경콘진이 지원하는 사무공간. [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신생 콘텐츠 기업을 위해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경콘진이 지원하는 사무공간. [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관련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다. 본사 이외 지사, 연구소, 이중 사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신청 자격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부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서부권역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 지원 사업' 관련 포스터.. [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 지원 사업' 관련 포스터.. [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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