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애는 금방 큰다더니…'부산행' 공유 딸 김수안, 소녀에서 숙녀로 '폭풍성장' [엔터포커싱]
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 보는 다양한 연예 현장을 기록합니다.
[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김수안이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1년 6살의 나이로 영화 '미안해, 고마워'로 데뷔를 한 김수안은 2016년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부산행' 서수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수안은 '부산행' 이후 '탈출'로 또 한 번 더 재난영화에 도전했다. 이날 그는 "'부산행' 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들이 저를 성장하게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영화를 찍으면서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故 이선균의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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