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흑석역을 무정차 통과중이던 서울지하철 9호선이 3시간 만에 정상 운행됐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흑석역 상하선 오후 7시43분 현재 9호선 흑석역에 발생한 연기를 제거했으며 열차 운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상하선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따로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날 오후 4시 42분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상하선 무정차 통과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서 "소방의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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