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플랫폼 W컨셉은 '뉴컨셉'이 신예 브랜드가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뷔 무대가 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뉴컨셉은 W컨셉이 2021년부터 전도유망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매주 목요일마다 신규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코너다. 단 하루 30% 뉴컨셉 할인 쿠폰을 제공해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고객 경험을 심어주고 브랜드가 플랫폼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뉴컨셉에서 소개한 브랜드는 1500여개에 달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컨셉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W컨셉에 대한 고객 신뢰와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디자인 등이 어우러져 매출 성과로 이어졌다고 W컨셉은 분석했다.
지난주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망고매니플리즈'는 입점 후 사흘 만에 입점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입점 당일 대표 상품인 '네프 린넨 니트', '멜란 스트라이프 셔츠'는 10분 만에 품절되면서 5차 리오더(추가 주문)를 진행했다.
W컨셉 관계자는 "W컨셉의 안목을 믿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뉴컨셉이 신예 브랜드의 성공 공식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다수 발굴·육성해 브랜드와 플랫폼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