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스킨 시스템'을 선보이고 신규 캐릭터 '샤른호스트'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스킨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캐릭터 꾸미기 기능이 강화됐다. 처음 추가된 스킨은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리나 맥로레인'에 착용할 수 있는 '수영복'이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외형을 변화시킬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이용자들의 캐릭터 획득 부담을 완화하고 캐릭터 소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소환' 시스템이 도입됐다. 해당 시스템은 신규 이용자 특별 혜택으로 기존 소환 방식과 달리 5번의 10회 뽑기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10회 뽑기 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신규 이용자는 전설 등급 캐릭터 1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샤른호스트는 시리즈 외전 '템페스트'의 등장 캐릭터로, 욕망의 그림자 속성을 지닌 파이터 클래스다.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스톰블링거'는 팬드래건 왕국의 삼신기 중 하나로 불리는 명검으로, 샤른호스트가 착용할 시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기사단원이나 게임 내 친구를 맺은 이용자와 부담 없이 친선 격투 플레이(PvP)를 즐길 수 있는 '격투대회 친선전' 콘텐츠가 추가됐다. 도전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어려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토리가 총 12장까지 확장됐다.
끝으로 '구글플레이 게임즈'로 게임이 출시돼 PC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PC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홈페이지에 접속, 베타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설치 후 창세기전 모바일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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