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보증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원하는 시점에 새롭게 가입할 수 있는 보증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 서비스는 차량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7년·적산거리 15만km 이내라면 공식 서비스 보증기간이 종료됐더라도 원하는 시점에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기존의 보증 연장 상품과 동일하게 파워트레인,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긴급출동 서비스 등 외에도 자동차 종합검사 비용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차량 구매 후 8년까지도 보증 가입을 유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차·중고차 고객 모두 원하는 시점에 가입할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는 국내 정식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초과 시점부터 7년·15만km 이내라면 사전 점검·사고 이력 등 이상여부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격은 차량에 따라 130만원에서 798만원으로 다양하다. 가입은 전국 7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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