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신작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톰게이트'의 개발사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의 e스포츠 파트너들과 함께 PC방 랜파티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톰게이트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 종사자, 전 프로 선수 등이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파트너 랜파티 행사에는 젠지 e스포츠, 탈론 e스포츠 관계자들을 비롯해 원이삭(PartinG), 유정빈(슈퍼노바), 김정훈(키위안) 전 e스포츠 프로게이머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참석한 파트너들과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관계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톰게이트의 개발사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 e스포츠의 중심인 PC방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스톰게이트가 국내 인기 e스포츠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톰게이트는 다양한 RTS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제작 중에 있으며, 이용자는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 사전 펀딩 구매자 및 스팀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8월 14일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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