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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서 화재…주민 2명 병원 이송


소방당국 출동해 진화 중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20일 강남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역삼동 역삼현대아이파크 아파트 10층과 11층에서 화재와 연기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시 22분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X@sonsarang3814]
20일 오후 1시 22분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X@sonsarang3814]

이로 인해 현재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소방서는 인력 120여 명과 장비 30여 대 등을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 중이다. 강남구 역시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대피를 당부했다.

또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초등학교 학생들도 하교했으며 해당 아파트서 거주 중인 학생들은 학교에서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소방서는 인력 120여 명과 장비 30여 대 등을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강남소방서는 인력 120여 명과 장비 30여 대 등을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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