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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AWS 파트너 클라우드 컨퍼런스 공동 개최


엔비디아·메가존·KT 등 참가…기술강연·현장부스로 노하우 공유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정보기술(IT) 전문 컨설팅 기업 에티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오는 21일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티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와 함께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오는 21일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에티버스]
에티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와 함께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오는 21일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에티버스]

이번 행사는 에티버와 AWS의 첫 제조 파트너 특화 클라우드 컨퍼런스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국내 대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 외에도 KT, LG CNS, GS Neotek, LS ITC 등의 대기업 시스템통합(SI) 계열사와 지멘스, 두산 등의 각 산업 분야 대표 기업도 스폰서로 참가한다.

강연 세션은 김윤식 AWS 엔터프라이즈 부문 총괄이 환영사로 포문을 연다. 이어서 ‘AWS 파트너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AWS 측 제조 산업 분야 전문가가 기조 연설을 한다.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는 ‘제조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뒤이어 ‘생성형 AI 도입’에 관해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센터장과, 정구형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 팀장이 발표한다. 오후에는 스마트 제조,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및 고성능컴퓨팅, 사물 인터넷 및 생성형 AI로 주제를 나눠 LS 일렉트릭,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넷앱, IBM 등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이 전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에티버스는 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은 이후 클라우드 총판 사업을 5배 넘게 성장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티버스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진단과 컨설팅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완성해 온 만큼 산업계에 클라우드 도입을 활성화하고 있다. AWS VAD 총판사로서 차별화된 기술 서비스로 클라우드 고객들이 높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며 영업, 마케팅, 교육, 자체 개발 솔루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는 “AWS 클라우드 DX 엑셀러레이터로 도약한 에티버스는 비즈니스 상황에 꼭 맞는 서비스를 제안해 파트너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안한다”며 “IT인프라 구축과 비즈니스의 기본으로 각광받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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