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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재무 건전성 제고 등 경영 효율화·저출산 극복 등 정부 정책 추진성과 인정 받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했고 지난해(2023년) 기관 운영 등을 꼼꼼히 살폈다.

진흥원은 정부의 혁신 정책에 맞춰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전반에 데한 개편과 혁신을 추진해 지난해는 B등급(양호)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에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와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 결과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내용은 △수입 다변화를 통한 자체 수입 비중 확대와 매출액 증대 등 재무 건전화와 경영효율화 △직무 중심 보수 비중 확대 등 직무급 고도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합리적 보수‧복리후생 제도 운용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기획재정부의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기획재정부의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또한 주요사업 부문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등 저출산 극복 대응 △교과과정 연계형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산림 생태 감수성 제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취업 지원 △민간 산림특화기업 집중 육성 과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한 민간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 직원 역량을 결집한 결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산림복지 산업 활성화를 이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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