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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에서 싱어송라이터 꿈을…총상금 1800만원 '방구석 콘서트' 개최


자작곡 있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든 참가 가능…톱7 선정해 7월 12일 라이브 방송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아마추어 싱어송라이터를 대상으로 총 상금 1800만원이 걸린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구석 콘서트는 자작곡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스푼 앱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작곡을 등록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곡은 누구나 바로 들을 수 있으며 스푼 DJ가 되어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자작곡을 홍보할 수도 있다.

[사진=스푼]

심사위원 점수와 캐스트 점수(재생수+좋아요 합산), 방콘 라이브 진행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7개의 작품이 '톱7'을 먼저 선정한다. 최근 스푼 DJ를 맡은 가수 별과 스푼 DJ로도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PL'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어 7월 12일 저녁 7시~9시 스푼 라이브 방송을 통해 1~3등을 가리는 파이널 라이브 경연이 진행된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곡들은 스푼의 공식 광고송으로 활용된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 기간 신규 가입한 이용자들이 경연곡에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 및 후원을 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김형건 스푼라디오 글로벌 비지니스그룹 리드는 "스푼은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며 "이번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숨은 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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